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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신뢰, 위계적 조직문화, 직무소진,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의 관계에 대한 다집단 경로분석

  • 작성자 : 노무법인 두레
  • 작성일 : 2021.10.10
  • 조회수 : 228

<요약>

이 연구는 직무요구-자원 모형(JD-R)을 적용하여 기업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다집단 경로분석을 통해 제조업과 비제조업 종사자의 조직신뢰, 위계적 조직문화, 직무소진,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의 경로를 구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.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인적자본 기업패널조사(HCCP) 자료 중 대졸 근로자(2017년 당시) 코호트를 제조업과 비제조업 근로자로 구분하고 다집단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.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.


첫째, 조직신뢰, 위계적 조직문화, 직무소진,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 모형은 적합도 검정 결과 모든 지수가 양호하게 도출되었으며 이는 각 변인간의 경로를 예측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.


둘째, 경로분석 결과 연구 대상 전체에 대한 조직신뢰, 위계적 조직문화, 직무소진,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 경로는 모두 유의하였다.


셋째, 다집단 경로분석 비교결과 제조업 대비 비제조업 근로자들은 조직신뢰가 직무소진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력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.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. 다양한 기업의 산업별 특성 간 차이를 인식하고 각 산업에 맞춤화된 이직의도 관련 연구가 필요하며, 세대 및 연령과 같은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이직의도 연구들이 필요하다.


출처 : : 한국직업능력연구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