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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-유럽간 고용 정책 교류 및 개발 파트너쉽 강화 중요

  • 작성자 : 관리자
  • 작성일 : 2012.10.29
  • 조회수 : 998

고용노동부 이재갑 차관, 제4차 ASEM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 밝혀

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은 12.10.25~26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「제4차 ASEM 고용노동장관회의」에 참가하여 아시아, 유럽 49개 회원국 고용노동장관과 함께 각국의 청년,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.

이재갑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“평화의 친구 및 번영의 동반자”로서 아시아와 유럽 두 지역간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시장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두 지역간 대화와 파트너쉽 강화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한편,

청년, 여성,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정책의 혜택이 취약계층에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.

이재갑 차관은 한국의 경우 청년 고용률이 12년 69.9%로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사정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

청년층 체감 고용을 개선하기 위해 ‘1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추진 중이 "청년 내 일 만들기" 프로젝트와 작년 9월 수립한 ’열린 고용사회 구현방안’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고령자의 오래 일하기, 여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여성, 고령자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도 소개한다.

또한 최근 아시아 개도국을 중심으로 직업능력개발 및 노동시장 분야 정책교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고용노동부는 이에 대응하여 ‘12년부터 아시아 주요국과의 정책 컨설팅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

2013년 한-EU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-EU간 고용노동분야 정책교류 및 개발 파트너쉽 강화 방안 모색을 제안할 것이다.

한편 이재갑 차관은 10월 25일(목) 오후 EU 집행위원회 고용총국장과의 양자회의를 갖고 한-EU FTA 발효에 따른 고용노동분야 주요 현안 및 양측간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.


출 처 : 고용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