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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직문화 탐색 및 정책 이슈 발굴

  • 작성자 : 노무법인 두레
  • 작성일 : 2023.03.18
  • 조회수 : 347


< 요 약 >


● 노동시장 내 양성평등 제고를 위해서는 성차별적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보다 근본적이고 구조적 접근방식이 필요함. 본 연구의 목적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장 내 조직문화 실태를 검토하고 관련 새로운 정책 이슈를 발굴하는데 있음.

- 2021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직장인 기업 리뷰 플랫폼 ‘블라인드’ 회사생활 게시판 내 조직문화 관련 총 2,672 게시글을 텍스트 분석함.

● 분석 결과, 노동자가 경험하는 주요 조직문화 이슈 중 상사와 관련된 어려움(꼰대 등)이 가장 큰 영역을 차지했으며, 그다음으로는 일·생활 균형과 회사복지, 성희롱(또는 성추행) 순이였음.

- 세부 영역별 주요 이슈를 살펴보면, (1) ‘일·생활 균형’에서는 장시간 근무(야근, 주말 근무, 52시간제 자진 삭제 관행 등) 및 비자율적 연차 사용 (2) ‘성차별’에서는 남성만 당직·숙직 근무하는 것에 대한 역차별 (3) ‘성희롱’에서는 여성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및 성희롱 예방 교육 강사의 자질 문제 (4) ‘기타’ 조직문화에서는 꼰대와 회식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나타남.

● 다음은, 기업 특성(사업유형 및 사업체 규모)에 따른 조직문화 실태를 비교한 결과임.

- 첫째, 사업유형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모두 장시간 근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주요 이슈였음.

단, 공공기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과중 및 민간기업과의 비교 글들이 상대적으로 많았음. 반면, 민간기업의 경우 업무 과중으로 인한 퇴사·이직에 대한 글들이 상대적으로 많았음.

- 둘째, 기업 규모와 관련해서는 종사자 규모와 상관없이 수직적 조직문화 및 상사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슈였음. 한편, ‘일·생활 균형’ 관련 대규모 사업체(종사자 201인 이상)에서는 “육아휴직”이 상위 연관키워드로 등장했는데, 특히,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승진에서의 불이익 및 남성 육아휴직 사용이 주요 이슈로 나타남이 특징적임.

● 마지막으로, 성희롱에 대한 노동자들의 반응 및 대처 방식을 살펴본 결과, “신고”, “증거”, “녹음” 등 적극적 대응과 관련된 단어가 상위에 등장하며, “무시”, “정색” 등 보다 소극적인 대응에 대한 키워드는 상대적으로 언급량이 더 적었음.


출처 : 한국여성정책연구원